한국IBM, 25일 스마트워크솔루션 소개·체험행사 개최

일반입력 :2010/08/24 11:44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오는 25일 삼성동에서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임팩트코리아(IMPACT KOREA)2010'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임팩트코리아2010은 지난5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기업 솔루션 체험행사 임팩트2010을 국내 시장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IBM 웹스피어(WebSphere)와 스마트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mart SOA)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등을 도입해 스마트워크 환경을 실현한 기업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지능화된 업무환경을 추구하기 위해 IBM이 제안하는 '스마트워크'는 기업들이 업무절차를 혁신하고 시장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파트너와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가리킨다. 이는 기업들이 SOA, BPM 등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구현된다.

IBM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가상화, 업무 할당량 최적화 등으로 기업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스마트워크를 위한 기반이 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와 관련해 최근 IBM이 인수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통합 솔루션 '캐스트아이언'을 소개하고 BPM 솔루션 '롬바르디'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식 한국IBM 웹스피어 사업부장은 "기업과 정부가 스마트워크를 추진할 때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수준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생산성과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