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데스크홈 오픈 일정이 미뤄졌다. 당초 7월경 서비스 예정이었으나 연내 오픈으로 일정이 연기됐다.
NHN에 따르면 네이버 데스크홈이 4분기 경 클로즈드 베타에 돌입할 예정이다. 당초 NHN은 7월부터 데스크홈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https://image.zdnet.co.kr/2010/04/06/VOachhTTD3rIdzdcRUrD.jpg)
NHN은 관계자는 당초 7월부터 데스크홈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서비스 완성도를 위해 일정이 늦춰졌다며 연내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NHN 직원들은 현재 내부적으로 데스크홈을 사용하고 있다. 업무계정과는 별도로 개인 계정으로 이용 중인데, 추후 회사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업무에도 활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NHN 관계자는 결국 데스크홈을 일반 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하게 될 것인데, 그에 앞서 내부에서 임직원들이 사용해보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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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홈은 지난 4월 NHN이 발표한 개인화웹서비스(PWE)의 한 종류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인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개인의 PDA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듯한 웹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데스크홈에는 메일, 쪽지, 캘린더, 가계부, 계좌조회, 포토앨범, N드라이브, 미투데이, 블로그, 카페 새 소식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