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업체 윈드리버(한국지사장 이창표)는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 단말기을 위한 SW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인 ‘윈드리버 FAST(Framework for Automated Software Testing)’를 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윈드리버에 따르면 FAST는 주요 실리콘 칩 아키텍처에 커스터마이징(최적화)이 용이해 안드로이드 SW를 테스트해야하는 단말기 제조업체나 통신 사업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테스트 과정을 체계화 및 자동화함시켜줌으로써, 안드로이드 단말기을 개발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CTS(Compatibility Test Suite)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규격을 충족시키는지 확인하고 입증할 수 있게 해준다.
윈드리버는 "테스팅은 단말기 개발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요하는 작업"이라며 "윈드리버 FAST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 단말기을 테스트해야 하는 통신업체나 제조업체들,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또는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개발 작업이 효과적으로 개선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윈드리버 FAST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windriver.com/announces/fast/에서 확인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