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마구마구배 사회인 야구 대회 개최

일반입력 :2010/08/03 17:15    수정: 2010/08/03 17:16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이 주최하는 ‘마구마구배 사회인 야구 대회’가 지난달 31일 개막했다.

전국 128개팀, 총 3,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10월 3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벽제플랜테이션에서 진행된다.

한국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인 CJ인터넷은 ‘마구마구배 사회인 야구 대회’에서 우승팀에 프로구단 코치의 원포인트 레슨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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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수들 위주로 참여하는 기존 대회와 달리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패밀리데이’ 방식을 도입해 경기 후 구단별로 가족들과 야구 레슨시간을 갖는 등 의미있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J인터넷은 지난 2009년부터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 및 스폰을 비롯해 유소년 야구 지원과 WBC 공식 후원사 등 국내 프로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