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테크놀로지스는 성능관리SW를 앞세워 인상적인 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CA테크놀로지스 6월말로 마감된 2011회계연도 1분기 실적 집계 결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14% 성장한 2억2천3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매출은 10억91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9억5천324만8천달러보다 5% 늘었다. CA는 지난 분기에 1천만달러 이상 되는 라이선스 계약을 6건 체결했다. 관련 매출은 1억8천800만달러에 달했다.
서비스 딜리버리 솔루션 계약과 네트워크, 서비스제공, 클라우드컴퓨팅 등 자사가 인수한 분야별 성능 관리SW 매출 상승이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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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는 올해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넷큐오에스(NetQoS), IT성능 모니터링 업체 님소프트, 쓰리테라(3Tera)를 인수했다. 이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강화했다.
빌 맥크래켄 CA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는 “메인프레임 비즈니스를 키우고 가상화 관리, 서비스 보장, 계정 및 접근 관리 분야 제품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