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프닝?
29일 꼬박 하룻동안 불통됐던 구글차이나의 제반 웹서비스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구글이 홈페이지에 발표한 구글차이나 서비스 상황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각) 불통되었던 구글웹서비스가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 구글웹서비스 상황표와 관련, 구글은 이미 구글차이나는 중국의 웹서비스 상황이 들쭉 날쭉하고 있다는 점을 유의하라고 경고한 바 있다.
그리고 과연 구글의 말대로 하룻만에 서비스가 정상화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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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실수였을까, 아니면 중국정부가 서비스가 끊길 때의 상황을 한번 넌지시 짚어본 것일까?
![](https://image.zdnet.co.kr/2010/07/30/vPmMLy0oOhYujeDiJ5d8.jpg)
![](https://image.zdnet.co.kr/2010/07/30/YFNCzOSaV88upGidQr5P.jpg)
어쨌든 이번 구글차이나의 서비스 중단 사태는 세계 유수의 언론들까지 긴장시키는 중대뉴스라는 사실만큼은 확실하게 보여준 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