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프닝?
29일 꼬박 하룻동안 불통됐던 구글차이나의 제반 웹서비스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구글이 홈페이지에 발표한 구글차이나 서비스 상황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각) 불통되었던 구글웹서비스가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 구글웹서비스 상황표와 관련, 구글은 이미 구글차이나는 중국의 웹서비스 상황이 들쭉 날쭉하고 있다는 점을 유의하라고 경고한 바 있다.
그리고 과연 구글의 말대로 하룻만에 서비스가 정상화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관련기사
- 中정부 구글서비스 '전격 차단'···G메일만 허용2010.07.30
- 구글 제칠 바이두의 모바일검색 전략은?2010.07.30
- 中, 구글차이나 인터넷사업 재허가2010.07.30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
과연 실수였을까, 아니면 중국정부가 서비스가 끊길 때의 상황을 한번 넌지시 짚어본 것일까?
어쨌든 이번 구글차이나의 서비스 중단 사태는 세계 유수의 언론들까지 긴장시키는 중대뉴스라는 사실만큼은 확실하게 보여준 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