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2010 휴대폰 가입신청서 돌려받기 캠페인’을 8월1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동통신사 판매점에서 보관하는 가입신청서 등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가 유출돼 오남용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통위는 “휴대폰 가입 시 제출하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돌려받는 것은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첫 걸음이자 당연한 권리”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이동전화 신청서 돌려받고, 100만원도 받고2010.07.30
- 2030 겨냥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 가보니..."식품·뷰티 싼데?"2025.04.17
- "챗GPT 만든 논문, 21세기 최다 인용"…AI는 어떻게 과학계 지배했나2025.04.17
- 국내 최고 'HR테크 전문가' 한자리 모인다2025.04.17
이번 캠페인은 라디오·지하철 광고, 전국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이동통신 3사 홈페이지․트위터․문자메시지․요금청구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된다.
‘휴대폰 가입신청서 돌려받기’ 캠페인은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