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지난 5월말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폰용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드라이빙 케어’ 가 출시 2개월 만에 3만 8천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량관리 앱인 ‘드라이빙 케어’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모든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사용자들에게 연비, 정비 이력, 각종 차량 유지비 및 소모품 교환주기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스마트폰용 차량 관리 앱은 현재 국내에 약 10개가 선보이고 있으며, 이중 ‘드리이빙 케어’가 현재까지 3만 8천건, 하루 평균 630여건 이상 다운로드 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통상 자사제품 만을 대상으로 하는 앱을 선보이는데 반해 르노삼성자동차의 ‘드라이빙 케어’ 앱은 차종에 상관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끔 제작한 것이 큰 인기의 비결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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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이빙 케어’ 앱을 사용하고 있는 박관열씨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마땅한 차량관리 앱을 찾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드라이빙 케어’를 다운받아 사용해보니 무료인데다가 구성이 편리하게 되어 있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드라이빙 케어’ 앱은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국내 앱스토어 및 르노삼성자동차 모바일 웹사이트(m.renaultsamsungM.com)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르노삼성자동차고객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보유한 운전자라면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