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테크놀로지스(대표 유강로)의 멀티미디어 브랜드 빌립이 올 초 'CES 2010'에서 선보였던 멀티터치 태블릿 'S10블레이드'를 30일부터 판매한다.
해당제품은 180도 회전이 가능한 10.1인치 HD LCD 멀티 터치 액정을 채택했으며 기본 애플리케이션이 내장된 윈도7 홈 프리미엄을 탑재했다.
와이파이 무선인터넷과 와이브로(외장모뎀)을 갖춰 모바일 시스템에 최적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기존 넷북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해상도 ‘1024X600’ 에서 벗어나 ‘1366X768’로 풀 브라우징 웹 서핑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1kg 내외 무게로 이동성을 강조했으며 한 번 충전에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사양에 따른 출시가는 79만9천원부터 99만9천원까지이며 용량에 따라 60GB(HDD), 32GB(SSD), 64GB(SSD)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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