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T3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2’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커뮤니티 지원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오디션2’는 오픈 전부터 전작과 차별화된 강점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스템 지원을 목표로했다. 현재 ‘오디션2’에서 개설되는 게임방 중 채팅방의 개설률은 약 30% 수준이다. 음악을 들으며 게임을 즐기는 일반 게임방에서도 간단한 채팅이 가능한 것을 감안했을 때 채팅방 활용률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 와이디온라인의 설명.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과 세밀한 모션 구현도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 다른 이용자들과의 친밀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는 게임 캐릭터의 감정이 세밀하게 표현될 수 있도록 캐릭터의 표정을 구현하는 ‘페이셜 애니메이션’도 한 몫 했다.
‘오디션2’에서 제공되는 휴대폰 모양의 메신저 화면에는 친구, 통화, 메시지, 친구 찾기 등의 메뉴들을 생성해 친구목록에 있는 이용자와 바로 게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빠른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캐릭터 생성 시 게임 내 메신저 번호를 생성하게 해 통화 메뉴를 누르면 메신저 번호로 상대방에게 연결되는 비주얼적인 재미도 더했다.
와이디온라인 운영본부 이민우 본부장은 “오디션2는 한판 당 짧은 플레이 시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스템을 지원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채팅방에서도 여러 가지 미니 게임들을 함께 하면서 마음에 맞는 친구를 찾는 등 건전한 만남이 이어질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