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2010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KSF2010)의 성공적인 홍보를 위해 모집, 선발한 ‘사이버리포터’들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SF2010 사이버리포터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오는 9월 11일까지 2달여의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사이버리포터 모집에는 기능성게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젊은 대학생들이 대거 응모했다. 경쟁률은 12대 1이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최종 선발된 10명의 사이버리포터는 이미 웹에서 상당한 활동과 경험으로 무장한 파워 블로거다. 기능성게임에 대한 전문지식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거 활용 능력이 우수한 유경험자들이다.
향후 기능성게임 사이버리포터는 기능성 게임에 대한 최신 현장 소식과 기능성게임의 긍정적인 효과 및 역할, 새로운 기능성게임 리뷰를 소개하는 등 온라인 저널리스트로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KSF2010 기간 동안에는 페스티벌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웹을 통해 가정 먼저 전하는 리포터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들의 활동 상황은 KSF2010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의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이버리포터들은 “기능성게임에 대한 구체적 정보와 전문지식으로 10대들을 중심의 ‘닌텐도 DS 커뮤니티’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겠다”는 활동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