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대표 송인수)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 아이돌 걸그룹 ‘F(x)’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프리스타일’ 내 ‘F(x)’ 캐릭터를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멋진 골을 넣은 후 각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세레모니도 볼 수 있게 된다. JCE는 SM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민)와 ‘F(x)’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향후 다양한 스타마케팅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JCE는 지난 2008년 ‘원더걸스’, 지난해 ‘카라’ 를 게임 속에 등장시키기도 했다. ‘프리스타일’의 세 번째 걸그룹으로 선정된 ‘F(x)’는 설리, 크리스탈, 루나, 엠버, 빅토리아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 cb(Chu~♡), NU ABO 등의 곡으로 각종 가요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JCE는 이미 원더걸스, 카라와의 캐릭터 라이선스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게임이 게임에 그치지 않고 대중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문화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이번 ‘F(x)’와의 계약체결로 ‘프리스타일’의 보고 듣는 재미가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