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기간이 23일로 연기됐다.
한컴 매각자문사인 교보증권과 피데스투자자문은 당초 LOI 접수 마감시한을 21일로 정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를 찾지 못해 마감시한을 이틀 더 연장했다.
이에 따라 한컴의 새 주인은 일러도 다음 달 10일께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이번 인수전에는 매각 가격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매각금액이 최소 6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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