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가트너 '2010 매직 쿼드런트' 3관왕

일반입력 :2010/07/16 11:03

이설영 기자

시만텍(www.symantec.co.kr)이 가트너의 '2010 매직 쿼드런트' 이메일 게이트웨이 보안 부문, 보안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부문, 그리고 콘텐츠 인식 데이터손실방지 부문 등 3개 분야에서 선두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가트너는 2010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를 통해 시만텍의 이메일 게이트웨이 보안 솔루션인 '시만텍 브라이트메일 게이트웨이', 보안정보 및 이벤트 관리 솔루션인 '시만텍 시큐리티 인포메이션 매니저', 그리고 데이터손실방지 솔루션인 '시만텍 DLP'가 고객의 요구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선두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진취적인 제품 로드맵을 제시하는 한편 향상된 성능 개발과 새로운 시장 요구 반영을 통해 해당 로드맵을 실행하는 능력을 갖췄다고 높이 평가했다. 

'시만텍 브라이트메일 게이트웨이'는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메시지를 보호한다. 구축 및 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팸의 99% 이상을 백만 분의 일 이하의 오탐지율로 감지해 낸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추가 인프라 없이도 민감한 아웃바운드 이메일을 암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만텍 시큐리티 인포메이션 매니저'의 경우 반복 가능하고 문서화된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또한 외부 위협 및 취약점에 대한 지속적인 조기경보 체제를 유지하고 복합적인 위협에 대한 사전 예방적인 대응을 가능케 해준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효과적으로 준수하는 한편 전반적인 보안 리스크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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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DLP'는 기업이 고객, 브랜드 및 지적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정경원 시만텍코리아 사장은 "시만텍은 이번 가트너 2010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의 3개 부문을 석권하면서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시만텍의 독보적인 시장 위상과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고객의 높은 신뢰에 부응해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