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구소, 'V3 PC 주치의' 홈플러스서 판매

일반입력 :2010/07/12 14:27    수정: 2010/07/13 08:17

이설영 기자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으로만 제공되던 개인용 종합 PC관리 서비스 'V3 365 클리닉 PC주치의' 패키지를 전국 49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제공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PC사용에 친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손쉽게 통합 백신을 설치하고 원격으로 PC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PC주치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할인점에서 직접 판매되는 보안 소프트웨어이다. 이번 제품은 1회 구입으로 1년간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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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키지는 개인용 통합 보안 서비스인 'V3 365 클리닉 스탠다드'와 보안 전문가의 PC 원격지원 서비스인 'PC주치의'를 하나로 묶은 것으로 3대의 PC까지 동시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통합백신과 방화벽 등의 보안 기능은 물론, PC사용과 관련된 문제 등 종합 PC 관리 서비스이다. 유료회원 전용 기술지원 서비스, 인터넷 하드 등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홈플러스 영등포점, 잠실실, 강동점, 월드컵점, 야탑점 등 전국 각 지역 49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판매 기념 캠페인으로 오는 9월12일까지 정가대비 약 30% 할인된 4만9천500원에 특가로 제공하며 모든 구매고객에게 5천원의 홈플러스 상품권도 함께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