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V3, 100% 진단율로 국제 인증 잇따라 획득

일반입력 :2010/06/10 14:18

이설영 기자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윈도 서버용 백신인 'V3 넷 for 윈도서버 7.0(V3 넷)'이 'VB 100 어워드'를, 기업 PC용 통합 백신인 'V3 인터넷 시큐리티 8.0(이하 V3 IS 8.0)'이 체크마크를 획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국제 안티바이러스 평가 공인 기관인 바이러스블러틴이 윈도서버2008에서 V3 넷을 테스트한 결과 단 1개의 오진 없이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웜, 트로이목마 등 현재 활동 중인 각종 악성코드를 100% 진단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3년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하면서 처음 테스트에 참여했다. 국내 보안 기업 중 가장 많은 13번의 국제 인증을 받았다.

'체크마크'는 영국의 바이러스 연구기관인 웨스트코스트랩이 주관하는 보안 제품 인증 및 비교 테스트이다. 안철수연구소는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체크마크 인증을 받아 신뢰성을 검증 받았다. 이번에도 V3 IS 8.0이 각종 악성코드를 100% 진단해 받게 됐다.

V3 넷은 각종 악성코드와 해킹으로부터 윈도서버를 보호함으로써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해주는 윈도 서버용 통합보안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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