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액티비전(Activision)과 공동 개발중인 일인칭슈팅게임(FPS)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의 개발소식 및 게임 콘셉을 9일 최초로 공개했다.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잔혹한 게임의 대명사로 이용자에게 널리 알려져있는 ‘솔저오브포춘’의 세번째 타이틀 ‘페이백’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특히 상대편이 총에 맞는 부위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고, 무기의 파워에 의해 특정부분을 날려버릴 수 있도록 개발된 생생한 전투의 느낌을 실감나게 그린 것이 특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파괴와 폭력의 미학을 온라인게임에 맞게 재해석해 세계 각지의 분쟁지역에서 펼쳐지는 용병들 간의 잔혹한 전투를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원작 특유의 재미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등급으로 서비스가 준비되고 있다. 조만간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상세한 게임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과 잔혹함으로 FPS 마니아에게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솔저오브포춘’의 온라인 버전으로 성인 이용자들에게 차별화 된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