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소비자 평가그룹 '쇼핑리더11' 창단

일반입력 :2010/07/05 15:00

이장혁 기자

SK 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건전하고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11번가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객관적인 소비자 시각에서 평가하기 위해 2일  ‘쇼핑리더11 1기 창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1번가 쇼핑리더11’은 서울에 거주하는 남녀 대학생 11명과 주부 11명의 총 22명을 선정, 오는 2010년 12월까지 6개월간 11번가만의 장점과 경쟁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트렌드 형성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선발된 ‘쇼핑리더11’ 1기는 의류, 잡화, 식품, 디지털, 도서 등 각 카테고리별로 대상을 나눠 ▲11번가 사이트 이용 중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과 불편한 부분에 대한 개선점 파악 ▲신규 서비스 사전평가 및 아이디어 전달 ▲상품검색 및 주문, 배송 등의 11번가 전반전인 이용에 대한 평가 및 서비스 품질개선방안 모색 ▲새로운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월 1회 활동내역 발표 및 쇼핑리더11 및 11번가와의 정보교류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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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리더11’ 전원에게 매월 2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활동비로 지원되며, 싸이닉, 하바 등 11번가 단독브랜드 50% 할인쿠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대학생, 주부 각 그룹에서 6개월 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수리더 3명씩을 선정해 50만원, 30만원, 20만원 상당의 11번가 포인트를 전달한다.

11번가 이인복 세일즈 앤 서비스 본부장은 “이번 '쇼핑리더11' 출범을 계기로 고객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실 소비자 관점에서 11번가를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쇼핑을 할 수 있는 올바른 인터넷쇼핑몰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