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스마트폰 교육과 ‘갤럭시S’ 체험 마케팅을 열고 스마트폰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일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갤럭시S를 체험하고 세부적인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는 ‘갤럭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스마트폰 전문 강사들의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는 ‘갤럭시 아카데미’는 딜라이트에서 8월말까지 4~5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의 SK텔레콤 대형대리점 에서 비슷한 내용의 ‘T스마트폰 스쿨과 함께 하는 갤럭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https://image.zdnet.co.kr/2010/07/04/FWAiAcSWj1gSmsYsnOwb.jpg)
스마트폰 전문강사들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서비스도 시작된다. 갤럭시S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삼성모바일닷컴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3일부터는 서울 코엑스몰에 ‘갤럭시S’의 기능과 생활친화형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S 익스피리언스 존’이 오픈됐다.
주말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담당자가 직접 나와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활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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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에게 맞는 슈퍼 앱 찾기’, ‘갤럭시S 마스터 콘테스트’, ‘구글 보이스 서칭 이벤트’ 등의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과 스마트폰을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과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