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 체험마케팅 강화

일반입력 :2010/07/04 14:50

김태정 기자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스마트폰 교육과 ‘갤럭시S’ 체험 마케팅을 열고 스마트폰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일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갤럭시S를 체험하고 세부적인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는 ‘갤럭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스마트폰 전문 강사들의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는 ‘갤럭시 아카데미’는 딜라이트에서 8월말까지 4~5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의 SK텔레콤 대형대리점 에서 비슷한 내용의 ‘T스마트폰 스쿨과 함께 하는 갤럭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스마트폰 전문강사들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서비스도 시작된다. 갤럭시S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삼성모바일닷컴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3일부터는 서울 코엑스몰에 ‘갤럭시S’의 기능과 생활친화형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S 익스피리언스 존’이 오픈됐다.

주말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담당자가 직접 나와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활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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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에게 맞는 슈퍼 앱 찾기’, ‘갤럭시S 마스터 콘테스트’, ‘구글 보이스 서칭 이벤트’ 등의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과 스마트폰을 즐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과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