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 풀HD 듀얼카메라 작티 VPC-CG88 출시

일반입력 :2010/07/01 10:13    수정: 2010/07/01 11:19

이장혁 기자

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대표 핫타 토모유키, 이하 산요코리아)는 1일, 풀HD 듀얼카메라 작티 VPC-CG88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작티 VPC-CG88은 1400만 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고해상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 1920 x 1080 픽셀의 풀HD급 동영상을 초당 60필드로 촬영할 수 있는 고화질의 풀HD 캠코더이다. 3차원 디지털 노이즈 축소 (3-Dimensional Digital Noise Reduction, 3D-DNR)’ 기능을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디지털 '손떨림 보정기능'과 최대 12명까지 가능한 '얼굴 인식 기능', 그리고 '색추적' 기능을 통해 보다 선명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외에도 VPC-CG88은 인체공학적 건 타입 디자인으로 한 손으로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LCD창은 285도로 자유롭게 회전이 가능해 어떤 앵글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며, 한층 더 넓어진 3인치의 와이드스크린 LCD를 통해 사진과 동영상을 자유롭게 촬영하고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출력’이 가능하여 간편하게 풀HD TV 등 다른 디지털 기기와 연결할 수 있으며, 추가로 SDXC 를 지원, 최대 64G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해 기존 SDHC 메모리의 한계를 극복했다. ‘광학 어드밴스드 6배 줌’, 셔터에서 손을 떼는 순간 가장 최근의 이미지를 역순으로 저장, 초당 22장까지 촬영할 수 있는 ‘고속 리버스 연사 기능’ 등 활용도 높은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190g에 지나지 않는 무게로 초보자들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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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코리아의 김지웅 부장은 “산요는 보급형 제품에서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올 해 출시한 신제품 전 라인에 풀HD 화질을 적용하며 풀HD 캠코더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고 전하며 “VPC-CG88은 산요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이 집약된 최고의 제품으로 2010년 풀HD 캠코더 시장에서 화룡점정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VPC-CG88은 블랙, 레드, 골드의 세가지 컬러로 판매가격은 5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