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대표 이창석)가 멀티인터넷전화(SoIP) 단말기 신제품을 내놓고, 하반기부터 국내외 판매에 들어간다.
엔스퍼트는 안드로이드 기반 인터넷전화 태블릿 홈 스마트폰(SoIP) ‘S200’을 다음달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3G와 무선랜(Wi-Fi)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PC ‘스마트패드(SmartPad)’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엔스퍼트는 최근 디바이스 시장의 중심으로 급 부상하고 있는 태블릿 PC와 기존 집전화를 대체 할 차세대 인터넷전화(SoIP) 시장을 주도 할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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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의 태블릿 PC ‘스마트패드’와 태블릿 홈 스마트폰 ‘S200’은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개발 돼 오픈 마켓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G와 와이파이 사이의 자유로운 이동과 호환성을 제공하고, 타 디바이스 간의 콘텐츠 공유도 가능하다.
이정용 엔스퍼트 전략기획실장(상무)는, “와이파이 확대, 유무선복합(FMC) 서비스, 3스크린 서비스 등이 본격화되면서 미디어 컨버전스에 대한 수요는 급증 할 것”이라며 “스마트패드와 ‘S200’ 외에도 모든 서비스와 디바이스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통합 되는 ‘홈 커넥티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강화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