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 업체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온라인 설계 솔루션 커뮤니티 '드래프트사이트'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쏘시스템은 커뮤니티 이용자와 다쏘시스템이 CAD 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십억개 DWG 파일을 제공중이라고 밝혔다.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는 DWG파일은 다쏘시스템 CAD솔루션 '드래프트사이트'가 생성하는 데이터 파일이다. 사용자들은 온라인 서비스 환경에서 DWG파일을 생성, 관리, 저장할 수 있다.
무료 공개 베타버전인 '드래프트사이트'는 윈도XP, 비스타, 7 등 운영체제(OS)에서 내려받아 설치해 쓸 수 있다. 맥OS와 리눅스는 올해말 지원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은 CAD전문가들뿐아니라 학생, 교사 등 일반인들도 드래프트사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영화는 시작일 뿐" 다쏘시스템, 3D 경험 전방위 확산 예고2010.06.23
- 다쏘시스템, 검색 플랫폼 업체 엑잴리드 인수2010.06.23
- 다쏘시스템, 내달 9일 'PLM 유저 컨퍼런스 2010' 열어2010.06.23
- 다쏘시스템, IBM PLM 영업조직 인수 마무리2010.06.23
다쏘시스템은 드래프트사이트 커뮤니티를 통해 전세계 CAD사용자들이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강조하고 사용자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지원받거나 전화, 이메일, 원격시스템 지원 등 유료 기술지원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론 켈리 다쏘시스템 드래프트사이트 수석 이사는 드래프트사이트는 DWG파일 공유에 대한 고객요구를 위해 개발됐다며 사이트 커뮤니티를 통해 모든 CAD사용자들에게 지식을 전달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