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FM, 휴대폰에서 보고 듣는다

일반입력 :2010/06/11 10:29

EBS FM을 휴대폰에서 들을 수 있게 된다.

EBS(대표 곽덕훈)는 KT(대표 이석채)와 공동으로 휴대폰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청취할 수 있는 라디오 서비스인 ‘해피박스’ 서비스를 오는 14일부터 개시한다.

그동안 EBS FM은 지상파 라디오와 EBS의 PC전용 플레이어인 ‘반디'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었다.

‘해피박스’ 서비스는 EBS FM의 지상파 라디오 청취뿐만 아니라, ‘보이는 라디오’도 같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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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가입자들은 지상파 라디오 청취 중이나 '보이는라디오' 시청 중,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고 대화방에서 다른 이용자와 대화할 수 있게 된다. EBS는 향후 인터넷 ‘반디’ 게시판과도 연계해 PC 사용자와의 대화도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해피박스’는 7일 동안 무료 체험이 가능하며, 위피(WIPI)를 지원하는 휴대폰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