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캄보디아 국영방송, 3D 다큐 공동제작

일반입력 :2010/05/13 15:21

EBS와 캄보디아 국영방송사가 손잡고 '앙코르 문명'을 3D 다큐멘터리로 제작한다.

EBS(대표 곽덕훈)는 13일 EBS 본사에서 캄보디아 국영방송사 TVK와 국제공동제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양해각서에 이어 본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3D 다큐 ‘앙코르 문명’ 제작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곽덕훈 EBS 사장은 “이번 다큐멘터리는 세계 최초로 앙코르 문명을 3D 입체 영상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자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켐 구나왓 TVK 사장은 “캄보디아 문명에 대한 전례 없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내실 있고 훌륭한 동반자 관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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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는 지난 1월부터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와 ‘앙코르 톰’에 관한 3D 입체 블록버스터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EBS는 본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야외 촬영용 독일제 리그와 일본의 입체 전문 카메라 등 촬영 시스템을 도입해 이달 중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