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내비' 지역 서비스 센터 28곳 추가신설

일반입력 :2010/06/09 11:04

남혜현 기자

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천안, 목포, 창원, 강릉, 구미 등 전국 28개 지역에 '아이나비 서비스 지정점'을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팅크웨어는 기존 9개 직영 사후관리(AS)센터와 90여개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 대행점 및 신설되는 서비스 지정점 28곳을 통해 전국 130여개에 전국 서비스망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아이나비 서비스 지정점은 ▲ SW 업그레이드 ▲ LCD, 스피커, 버튼, 배터리 등 일반 부품에 대한 수리 및 점검 ▲ 액세서리 교체 ▲ 매립 장착 등 기본적인 AS를 지원한다. 또한 메인보드 및 GPS 모듈, 각종 센서 등에 관한 접수내용을 직영 AS센터로 이관해 수리한다.

수리 기간 중 고객 요청 시 제공되는 '단말기 대여 서비스'와 수리된 제품을 가정이나 직장 등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는 '내 집 앞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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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아이나비 서비스 지정점 신설로 130여개에 이르는 전국 서비스망을 보유해 내비게이션 선두 기업으로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한층 다가가는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오는 14일 방이동에 소재한 강남 AS센터를 양재동 오토갤러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