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7일 지구촌 축구 시즌에 맞춰 삼성 넷북 N150 Plus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올해 초 코비 컬러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삼성 넷북 N150 모델에 아디다스의 공식 로고와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성능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디자인의 특징은 11개의 공식 언어를 사용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11명의 선수들이 뛰는 축구 정신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11개의 다른 컬러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은 광택있는 화이트 상판에 컬러풀한 무늬를 배치하여 한눈에 공식 축구공과 남아공 축구 축제를 연상 할 수 있도록 특별히 디자인 되었다.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성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기존 N150 모델의 1.24kg의 가벼운 무게를 그대로 유지, 뛰어난 이동성을 자랑하며 하드디스크를 250GB로 업그레이드 해 축구 경기 녹화 장면도 넉넉하게 저장해 놓고 감상 할 수 있다.
기존 대비 최대 8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블루투스 3.0 규격도 새롭게 적용하여 무선으로도 대용량 데이터를 편리하게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운영체제도 기존의 윈도우 XP 대신 최신의 윈도우7(스타터 버전)이 기본 설치 되어 한층 뛰어난 성능에 보다 편리한 사용자 환경(UI)을 제공한다.
한편 센스 넷북 N150 Plus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아디다스 패턴 디자인이 적용된 마우스와 전용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IT 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박용환 전무는 “센스 N150 Plus ‘아디다스 스페셜 에디션’은 특별하게 제작된 디자인과 한층 강화된 성능으로 축구 축제를 기념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