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영상레터링 서비스를 이달부터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영상레터링이란 서비스에 가입된 B전화 기업고객이 전화를 걸면 수신자의 휴대폰 단말에서 이미지(3장이상)나 동영상 등의 콘텐츠가 재생(15초 혹은 30초 반복재생)되는 모바일 광고다.
▲CF, 홍보 동영상 ▲신제품 이미지 ▲CI변경 ▲이벤트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툴로 활용 가능하며, 공공기관의 ‘보이스피싱 방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영상레터링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 B전화 가입자에게만 제공되며, 콘텐츠 제작요청과 등록은 영상레터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료는 정액제로 일반전화 기준, 회선당 월 1만원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SK브로드, IPTV로 남아공 월드컵 생중계2010.06.04
- SK브로드밴드, IPTV 클라우드 컴퓨팅 시범사업2010.06.04
- SK브로드밴드, 검찰에 KT 형사고발2010.06.04
- '반도체 훈풍' 삼성·SK, 2분기 메모리 영업익 나란히 5兆 돌파 기대2024.07.02
영상레터링 콘텐츠 제작비는 음원작업과 컨버팅 작업을 포함하는 금액으로 이미지 타입 10만원, 동영상 타입 50만원이다. 자체 제작된 콘텐츠는 무료로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기업은 영상레터링 서비스를 이용해 기업이미지 제고와 상품 홍보가 가능하다”라며 “특히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따른 활성화로 기업홍보 수단으로써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