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변화와 도약을 다짐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24일 발표했다. 새로운 출발에 앞서 네오위즈 모든 계열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새로운 CI는 '함께 모여 같이 간다'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새로운 CI는 자체의 의미를 한정하기 보다는 다양한 해석과 상상력을 부여해 가능성을 열어 놨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비즈니스를 현실로 이루려는 네오위즈의 철학과 비전과 상통시키기 위해서이다.
네오위즈는 세계 최초 인터넷 접속프로그램 '원클릭' 서비스를 비롯해, 세계 최초 아바타 유료화 등을 이뤄냈다. 게임 산업으로의 전환까지 이어지고 있다.
각 사업별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주회사 체제로 변신해 압축성장을 이룬 네오위즈는 창립 13년 만에 국내외 상장기업 4개사를 통해 가총액 1조원이 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네오위즈는 새로운 CI 공표를 통해 변화와 글로벌 성장에 대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네오위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는 비영리기업인 '오위즈 마법나무재단' 통해 기업의 성장만큼 나눔의 성장도 함께 이뤄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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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균 네오위즈 대표는 로운 CI 공개를 계기로 변화와 상생,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네오위즈 CI가 새롭게 공표함에 따라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오위즈INS 등 각 사업 자회사의 CI도 함께 바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