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은 아시아소프트(대표 셔만 탄)와 1인칭슈팅(FPS)게임 ‘S4리그’의 태국 서비스 계약을 13일 체결, 연내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4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인 펜타비전에서 개발한 액션 FPS 게임으로 무기 및 액션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해외 진출은 지난 2008년 유럽시장에 이어 두 번째.
네오위즈게임즈는 ‘크로스파이어’에 이은 이번 ‘S4리그’ 진출로 해외 시장에서의 FPS 명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 중이다. 아울러 동남아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소프트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향후 태국 시장의 지배력을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이상엽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유럽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S4리그’가 태국에서도 선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며 “올 한해 다양한 게임을 해외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