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웨어하우징(DW),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업체 테라데이타는 오픈마켓 이베이와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서비스를 개선하는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웹로그 기반 사이트 분석을 중점 수행한다. 이베이는 6페타바이트(PB)급 '테라데이타 익스트림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30테라바이트(TB)가량을 매일 분석하고 저장할 계획이다.
테라데이타는 이를 통해 양사가 온라인 고객경험을 개선하는 분석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바레즈 이베이 기술 담당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베이는 대용량 데이터에 고급 분석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 효율과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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