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정책적으로 공공부문 전사적 아키텍처(EA) 활용을 촉진하기위해 '정보화 투자관리 프레임워크'를 마련중이다. 이를 통해 향후 공공부문 정보화 기획, 구축, 평가를 체계화할 방침이다.
이를 골자로 행정안전부와 한국 정보화 진흥원(NIA)은 1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EA 활용 촉진을 위한 2010년 EA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에 4회째를 맞은 워크숍은 정부 정책과 각 기관 활용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투자관리 프레임워크 정책 외에도 기관별 EA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농촌진흥청 정보시스템 통합, 국토해양부 거버넌스 체계 정립과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A 현행화, 관세청·국가보훈처 EA기반 정보화 투자관리 등이다.
NIA는 EA는 조직의 정보화 현황, 계획을 총괄하는 설계도로써 중복투자를 막고 체계적인 정보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행안부와 NIA는 향후 성과중심 EA 정책을 제시하는 'EA 기본계획'을 마련해 공공부문 EA 도입 추진을 내실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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