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대담해진 HP 넷북, 이번엔 '핑크'

일반입력 :2010/05/05 16:37    수정: 2010/05/05 16:39

류준영 기자

HP 넷북이 더욱 대담해졌다? 이번엔 핑크 바탕에 세밀한 격자무늬이다.

씨넷은 4일(현지시간) HP가 인텔 아톰 CPU 프로세서인 N450을 탑재한 ‘미니 210’ 넷북을 이제껏 볼 수 없던 파격적인 색상을 채용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에서 보듯 '미니 210'은 이전 라인업과 그 차이가 분명한 핑크 색상의 격자무늬를 커버에 입혔다.

여성 소비자를 주요 구매층으로 놓고 디자인했다. 이뿐만 아니라 '화이트 크리스털' 무늬 제품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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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는 최근 IT소형가전 제품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컬러 트렌드를 적용한 것이라며 PC 표면의 입체 디자인 기술인 HP 임플린트(Imprint) 3D를 적용 더욱 세련된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6월 15일 시판되며, 가격은 349달러(한화 약 38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