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코(대표 이지웅)는 자사 티빅스 시리즈 전 제품군이 아이폰을 통해 '커버 아트' 사용자환경(UI)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디비코는 이번 서비스가 실시됨에 따라 사용자들이 TV나 디스플레이를 켜지 않고도 아이폰을 통해 티빅스 플레이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커버아트 UI는 디비코가 올해 초 개발한 티빅스 소프트웨어로, 텍스트만으로 표현되던 영화나 음악 등 폴더를 해당 영화 커버나 앨범 자켓 등으로 탐색 할 수 있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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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선택 할 수 있고, 감상 전에 영화에 대한 줄거리, 등장 인물 등 요약 정보를 미리 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지웅 디비코 대표는 티빅스 커버 아트 기능은 철저히 사용자의 입장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로 이번에 아이폰에서까지 구현이 가능해져 사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티빅스플레이어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디비코의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가 한 단계 도약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