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기기 제조사인 디비코(대표 이지웅)가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고 가격대는 대폭 낮춘 보급형 디빅스 재생기 ‘티빅스 카페’(모델명: HD N1)을 18일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젊은 유저층 뿐만 아니라 어린이나 노년층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UI(사용자 환경)가 강점이다.
파일을 재생하지 않고도 내용을 미리 확인 할 수 있는 ‘커버아트 UI’나 아이콘 모드와 한번에 원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리모컨 등도 이 제품의 구매력을 더한다.
보던 영화를 손쉽게 이전에 보던 위치에서 재생해 주는 이어보기 기능도 ‘티빅스 카페’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고해상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1080P의 H.264(프로파일4.1), m2ts 고해상도 비디오 파일 재생과 24Hz 프레임 재생을 지원, 선명하고 맑은 HD영상 품질을 유지한다.
또 유니버설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내장, 번거로운 네트워크 설정 작업 없이 원격 PC에 있는 동영상 및 음악, 사진의 즉각적인 재생이 가능하다.
게다가 802.11n 무선랜을 옵션으로 제공해 선을 연결하지 않고도 PC나 NAS(네트워크 스토리지)에 저장되어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그밖에 3개의 USB 입출력 단자 및 비디오출력 HDMI 1.3, 컴포넌트를 지원하며,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SD/MS 카드리더기와 비디오출력 HDMI 1.3, 컴포넌트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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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빅스 카페’는 효과적으로 발열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탑재해 소음의 근본 원인이던 팬을 제거했다.
이지웅 디비코 사장은 “티빅스 카페는 고급형 같은 보급형 제품”이라며 “직관적으로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지속적인 펌웨어 개발을 통해 ‘티빅스 카페’를 명품 대중화 시장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