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프트웨어 저작권 협회(SPC)는 내달 1일부터 서울·경기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SW저작권을 교육하는 '정품이 흐르는 교실'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정품이 흐르는 교실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SW저작권 개념, 중요성, 위반사례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시간동안 지적재산권 교육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영상물 시청, 정품SW 사용 관련 퀴즈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원하는 학교 신청을 받아 SW저작권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이다.
SPC는 개그맨 안상태 씨를 올해 저작권 교육 강사로 뽑아 학생들이 호기심과 집중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현 SPC 상근부회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SW저작권 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SPC는 이번 교육을 지속해 학생들이 올바른 저작권 인식을 갖춘 건전한 소비자로 자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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