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대표 최호)은 27일 경기도와 제휴해 경기도 통합브랜드 콜택시인 GG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GG콜이란 경기도의 통합브랜드 콜택시로 도내 어디서나 ‘1688-9999’로 전화하면 위치에 관계없이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온세텔레콤은 경기도 통합브랜드 콜택시 대표번호 제공 사업자로 선정돼, 음성 부가 지능망과 인터넷 전화망을 융합한 통합 솔루션을 구축해 왔다.
음성인식시스템과 위치정보시스템을 적용해 발신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각 시·군 콜센터로 자동 호 배분이 가능하도록 했다.
GG콜 서비스는 현재 용인·수원·안양 등 12개시에서 제공 중이며, 연내 7천대, 내년 1만대까지 늘려 경기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