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T솔루션업체 코스콤(대표 김광현)은 시카고거래소(CME)와 연계한 야간선물시장 시세정보를 '무선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WAP)'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WAP 서비스는 휴대폰 핫키를 이용해 접속하는 이동통신사 무선인터넷이다.
메리츠, 우리투자, NH투자 등 증권사 고객들은 시장 마감이후 거래되는 CME연계 야간선물시장 시세정보를 WAP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증권사는 코스콤 '바로매매서비스'를 사용중이다.
코스콤은 앞으로 바로매매서비스 제휴를 맺은 13개 인터넷 포털에도 같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올하반기 CME연계 야간선물시장 종목 매매서비스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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