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와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하 이노비즈협회)와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 경영지원 서비스 강화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혁신과 글로벌 혁신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국제 혁신기준 평가 인증서를 발급받은 7천468곳의 우수 중소 혁신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단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제휴로 이노비즈협회의 공식 통신서비스 제휴사로서 인터넷전화, 전용회선 등 각종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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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노비즈협회는 두 회사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회원사들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회원사들의 혁신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명근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중소기업 시장 진출은 물론 사업협력을 강화하는 상생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SK통신그룹만의 유무선 통합 솔루션을 적극 선보여 중소기업의 실질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