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우정사업본부 IT종합상황관리시스템 구축완료

일반입력 :2010/04/21 16:26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은 지식경제부 우정사업정보센터 'IT 종합상황 관리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2005년 '우정사업 중장기 정보화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전사적 아키텍처(EA) 기반 체계에 따라 1단계 사업에서 구축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수준 관리(SLM), 장애 관리, IT 포털과 서비스 등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우정사업본부가 IT 아키텍처, IT 자산관리체계, 투자성과 평가체계, 프로젝트 관리체계, 통합 장애 관리체계 등을 통합한 IT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IT 운영 현황을 한눈에 파악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권상국 현대정보기술 ITG 센터장은 "이번 구축 사업은 조직, 프로세스, 체계 변화를 이끄는 혁신사업"이라며 "우정 IT 거버넌스 구축사례를 기반으로 공공 IT 거버넌스 분야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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