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시 이동하는 물체를 흔들림 없이 잡아줄 수 있는 AF(Auto Focus, 자동초점) 속도 기능을 크게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펜(PEN) E-P1, E-P2, E-PL1 등 PEN 전 시리즈에 적용되는 이번 펌웨어는 펜의 AF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핵심으로 기존 속도보다 약 15% 빨라져 빠른 초점 맞춤과 흔들림 없는 사진촬영이 한층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펌웨어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이루어지며, 펜 구입 시 제품에 포함된 CD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인터넷을 통해 간단하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 펌웨어 서비스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올림푸스 그룹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해외 유저들도 각 나라의 올림푸스 현지법인을 통해 펌웨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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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www.olympus.co.kr) 및 펜 전용 웹사이트(www.penstyle.co.kr)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 권명석 상무는 “이번 AF 속도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전 세계 펜 유저들의 니즈를 조사하여 직접 제품에 반영한 올림푸스의 고객지향적인 마케팅”이라면서 “올림푸스는 앞으로도 기술 업그레이드 및 소비자 니즈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