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2010 드림콘서트’ 티켓 단독 판매

일반입력 :2010/04/19 09:06

이장혁 기자

G마켓(www.gmarket.co.kr)이 다음달 22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0 드림콘서트’ 티켓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단독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0 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주최, G마켓과 에넥스텔레콤 후원, SBS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특별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2PM, 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SS501, 카라 등 국내 최고의 대표 가수 20여 팀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1매 5천원(VAT 포함)이며,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후원단체에 기탁할 예정이다.

G마켓 고객은 누구나 G스탬프 2장으로 티켓 2매에 응모할 수 있다. 드림콘서트 기대소감을 남기는 고객들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1인 2매씩 증정한다.

G마켓은 드림콘서트의 취지를 지속 이어가기 위해 ‘드림후원릴레이’라는 후원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한다. 매월 드림콘서트 출연자들과 함께 ‘100원의 기적’을 진행하는 것으로 ‘적립하기’ 버튼을 한번 클릭할 때마다 100원이 적립된다. 한 시간에 한번씩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클릭횟수만큼 G마켓이 해당 금액을 기부하는 형식이다. 모아진 금액은 스타와 팬의 이름으로 한국컴패션에 기부되며 4월 한달 간 2AM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참여소감이나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물세트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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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마케팅실 김재돈실장은 “드림콘서트는 G마켓이 3년째 단독으로 티켓을 판매하고 있으며 작년에 3만 3000석 완전 매진기록을 세우는 등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콘서트도 즐기고 스타와 팬이 하나되어 진행하는 후원활동도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4월19일 드림콘서트 홈페이지(www.dreamconcert.kr) 및 G마켓 홈페이지에서 ‘드림콘서트’를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