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스마트폰 신한카드 결제시작

일반입력 :2010/04/15 09:39

이장혁 기자

GS샵(대표 허태수, www.gsshop.com)은 16일부터 스마트폰 주문시 신한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GS샵은 모든 스마트폰에서 접속이 가능한 모바일웹(m.gsshop.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9일(월)에는 ‘아이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신한카드를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는 모바일웹과 전용 어플리케이션에서 모두 가능하며 30만원 미만 금액을 결제할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신용카드 결제시 이용되던 결제시스템인 ‘안심클릭’을 스마트폰에서 그대로 구현해 인터넷쇼핑을 하던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안전성의 문제도 해결했다.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스마트폰에서 GS샵의 상품을 구매할 때는 홈쇼핑의 24시간 상담 전화를 통한 주문과 휴대폰 소액결제 등 세가지 방식 중 고객이 편리한 방식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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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신한카드와 함께 카드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6일부터 스마트폰으로 GS샵의 상품을 구매하고 신한카드로 결제를 한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충전식 외장 배터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GS샵의 신채널 담당 김영욱 본부장은 “스마트폰 보급이 100만대를 넘어서고 GS샵의 모바일웹 서비스 개시 2주만에 하루 방문자 1000명을 기록하는 등 스마트폰 쇼핑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은 상황” 이라고 말하며 “카드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스마트폰 쇼핑 시장의 확대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