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기능을 강조한 새 모바일폰 ‘킨 시리즈’를 공개했다.
씨넷은 12일(현지시간) MS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킨 시연회장에서 직접 제품을 만져본 소감을 보도했다.
씨넷은 '킨'이 15세에서 30세까지 젊은 층을 주요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제품의 핵심기능으로 'SNS'를 꼽았다. 윈도모바일 6.5 운영체제(OS)를 지원하며, 슬라이드 형식의 터치스크린과 키보드를 탑재했다.
생산은 일본 제조사인 샤프가 맡으며 내달 미국에서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먼저 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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