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드라마 ‘풀하우스’ 담은 외장하드 선봬

일반입력 :2010/04/12 12:26    수정: 2010/04/12 12:28

남혜현 기자

삼성전자는 KBS미디어와 공동으로 드라마 '풀하우스'가 수록된 외장하드 특별판을 7월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품은 500기가바이트(GB) 용량을 지원하는 외장하드 'S2 포터블'에 드라마 '풀하우스' 감독판을 비롯, 감독 및 출연 배우 인터뷰, 메이킹 필름, NG 영상 등의 콘텐츠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7월부터 한국을 비롯한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8개국에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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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HDD 전략마케팅팀 이호성 상무는 컨텐츠 수록 외장하드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와 연계된 감성적 제품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드라마 풀하우스(정지훈, 송혜교 주연)는 국내서 2004년 방영된 이후 중국 및 동남아 등지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