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마침내 4세대(4G) 아이폰 운영체제(OS)를 공개한다.
애플은 오는 8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쿠퍼티노 본사에서 차세대 아이폰과 관련한 이벤트를 연다고 현지 언론들에게 5일 알렸다.
애플은 자세한 이벤트 내용을 함구했지만 아이폰 4G OS의 등장이 확실시된다. 초청장에 숫자 '4'라는 이미지와 아이폰 플랫폼(OS)의 미래를 슬쩍 들여다 보라라는 메시지가 적혔기 때문.일부 외신들은 아이폰 4G가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띄울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소비자들이 아이폰에 바라는 주요 항목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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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넷은 애플이 아이폰 4G로 스마트폰 시장 지분을 크게 확대하려 한다며 아이폰 4G 기기 출시는 오는 6월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지난 주말 아이패드를 발매, 하루 만에 30만대를 팔아치우면서 미디어 중심에 섰다. 이 같은 인기몰이가 차세대 아이폰 플랫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