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돌연 ‘리얼타임(RelaTime)'으로 불리던 실험적인 소셜네트워킹(SNS)비디오 공유기능을 없애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리얼타임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SNS의 영상버전으로서 사용자 간에 서로 상대에게서 일어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어 왔던 사회적 측면의 유튜브 비디오공유사이트이다.
씨넷은 이 움직임이 22일 유튜브 헬프포럼페이지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유튜브팀을 대신하여 리즈라는 사람의 명의로 우리는 리얼타임으로 실험하고 영상을 내 보낼 수 있어서 매우 흥분됐다. 그리고 이는 우리로 하여금 미래 유튜브의 새로운 특징에 대한 영감을 주었다. 우리는 앞으로 수개월 동안 마낳은 새로운 특성을 소개하고 이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리얼타임을 사용하고 우리에게 이 특성에 대한 피드백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많은 감사를 드린다.여러분의 제안과 입력은 팁으로 하여금 사이트의 모양세를 구체화하고 유튜브커뮤니티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무엇을 개발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는 글로 폐쇄 공지가 올라왔고 그것이 전부였다.
실제로 유튜브 툴바에서 사용할 수있었던 리얼타임 툴바가 최근 사라져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는 지난 해 4월부터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만 입소문(바이럴)마케팅 테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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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페이지 밑에 깔린 툴바는 사용자에게 그의 친구가 뭘 보고 있고 무엇에 대해 코멘트하고 있는지를 보여주었으며, 그 친구들에게는 사용자가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사용자에게 뭔가를 보여주고 싶어하는 친구들의 초청 팝업의 특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초청만을 하는 특성은 광범위하게 퍼지지 않았으며 일부 사용자들은 유튜브사용에 있어서 별로 다른 점을 모르겠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이 특성은 기본적으로 재미있는 비디오에 있는 친구로부터 보내진 인터넷메시징(IM),이메일,트위터,페이스북노트 같은 기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