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프로야구 생중계 채널이 두 개로 늘어난다.
QBS(대표 김경선)는 27일 열리는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시즌 전 경기를 매일 생중계한다고 19일 밝혔다. 작년에는 U1미디어 한 채널에서만 프로야구가 생중계됐다.
QBS는 ‘ACTIVE DMB, ACTIVE 프로야구 QBS’를 캐치프레이즈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순 중계에 그치지 않고 팀 순위, 홈런, 타점, 타율, 방어율 등 다양한 순위 정보를 방송 중간중간 선보일 계획이다. 중계 중 화면 하단에 스크롤 서비스로 실시간 뉴스도 제공해 야구 시청 중에도 동시간 주요뉴스를 놓치지 않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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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대 QBS 편성팀장은 금번에 QBS가 야구 중계를 시작하면서 DMB시청자들께는 경기 별 시청 선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며 “한국 프로야구의 활성화에도 일조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 라고 말했다.
QBS의 프로야구 생중계 일정은 26일부터 Q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