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판매 고객 직접 '만난다'

일반입력 :2010/03/18 11:16

이장혁 기자

SK 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오늘부터 매주 11번가 총괄 정낙균 본부장이 판매 고객을 직접 방문해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이 직접 나선 이유는 판매 고객과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신규 판매 고객 유치 및 기존 판매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들을 예정이다. 이에 패션, 리빙, 레져, 디지털 등 각 상품 판매 고객을 담당하는 책임 MD도 동반 참여할 계획이다.

우선 11번가 미입점 판매 고객, 입점 후 활동이 없거나 저조한 대형 판매 고객들을 먼저 방문한다. 금주부터 매주 1~2개의 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11번가 셀러 매니지먼트 김연미 팀장은 “11번가 최고 책임자의 판매 고객 방문 미팅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입점과 동시에 소비자에게 폭넓은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11번가는 지속적으로 판매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로 상생하는 오픈마켓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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