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이경민 '크로키' 첫 방송에 6억 매출

일반입력 :2010/03/15 10:24

이장혁 기자

현대홈쇼핑(대표 민형동 www.hmall.com)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10분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의 색조화장품 크로키를 론칭해 70분 만에 총 5천200여 세트가 판매되며 6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평소 같은 시간대에 화장품을 방송했을때 3~4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과 비교하면 50% 이상 높은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 크로키는 국내 최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이경민 씨가 만든 프리미엄 색조 화장품 브랜드로 25년 현장경험을 가진 이경민 씨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상품이다.

현대홈쇼핑은 국내 최정상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씨의 뛰어난 실력과 한국화장품의 차별화된 기획력을 바탕으로 지난 1년 전부터 치밀하게 크로키 론칭을 준비해왔다. 특히 기존 홈쇼핑 색조화장품들이 재미있는 사용법을 강조해왔다면 크로키는 색조화장품이지만 피부속까지 생각하는 품질력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홈쇼핑 한광범 미용팀장은 집에서도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직접 화장을 받듯이 손쉽게 최신 메이크업을 시도해볼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크로키의 성공적인 론칭을 바탕으로 앞으로 홈쇼핑 색조 화장품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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