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기업 동양시스템즈(대표 구한서)가 170억원 규모 우리아비바생명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9일 발표했다.
동양시스템즈는 우리아비바생명 차세대 시스템 계정계, 처리계, 운영계를 포함해 ERP(전사적자원관리), IFRS(국제회계기준) 시스템 등을 구축 하게 된다.
동양시스템즈는 "이번 프로젝트는 LG CNS와의 경쟁을 통해 수주했다"면서 "금융IT분야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동양시스템즈는 2011년 6월 우리아비바생명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